하루 사이에 계절이 둘로 선명하게 나뉘어졌네요.
어제 내린 비가 가을을 떠나 보내고 겨울을 데려왔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우리 유가속 식구들 마음마저 얼어붙
게 했나요?
시계는 벌써 정오를 넘어서고 있건만 오늘 유가속 방은 아
직 텅-비어있네요.
아무리 날씨는 갑자기 추워졌어도 마음까지 얼어붙어선 안
되겠죠?
놀러오세요. 짱님이 따뜻하게 군불지피고 기다리고 있는 유
가속 방으로...
이곳에서 우리 새로 찾아온 겨울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겨울비
###겨울아이
###겨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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