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생각이 무슨 솔굉이처럼 뭉쳐
팍팍한 사람 말고
새참 무렵
또랑에 휘휘 손 씻고
쉰내 나는 보리밥 한 사발
찬물에 말아 나눌
낮 모를 순한 사람
그런 사람 하나쯤 만나고 싶다
박찬 님의 < 사람 >이라는 시입니다.
그래요,영재님! 어디 그런 사람 못 보셨나요?
@@@블랙데트라 - 구름과 나
@@@장남들 - 바람과 구름
@@@ ? - 흰구름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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