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조금은 쌀쌀한 기온이었지만,
공기만큼은 너무나 신선하더군요.
빛바랜 나뭇잎은 하나,둘씩 아쉬운 생을 마감하듯
쓸쓸히 흩어져가고...
늦은 가을날 오후 먼 하늘을 바라보며...
문득 삶의 무상함을 느껴봅니다.
벌써 11월이라니...
덧없이 가는 세월에 떠밀려 가고 있는 제자신이 몹시도 안
타깝지만,
어쩌랴...? 속수무책인것을...
그저 그렇게 주어진 시간따라... ...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야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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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 - 김정호
.하얀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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