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온이 3도라고 하더군요.그래서그런지 더 늦잠을 자는것 같아요.오늘이 입동이라고..
참 세월은 어느새 올해의 끝자락에 우릴 가져다 주었군요.아저씨 아저씨는 배철수 아저씨의 말투랑 비슷해요.그래서 그냐 아저씨란 말이 아주 자연스러운거 있죠?
서른이 넘으면 세월이 아주 빠르다고 하더니만..그냥 홱 지나가네요.올해의 마감처럼 수능시험도 오늘치르고..
전 수능 두번본 새대입니다.전기대,후기대,..
시험보고 학교를 빠져 나오면 잘보던 못보던간에 그 홀가분하고 자유로움이란..정말 그땐 그게 인생에 전부 이였던것 같았어요.아저씨도 생각나시죠?
아저씨 이제 곧 크리스마스 캐롤도 울려 퍼질것이고..이렇게 나이를 먹다보면..제 나이 마흔이 되겠죠?
엄숙하게 듣고싶네요.양희은씨의 내나이 마흔살에는
부탁해요
인천에서 이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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