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출장간지 벌써 보름이나 됐어요. 일이 뜻대로 되질 않아서 일정보다도 오래 걸린다고 하는군요. 언제 올지도 확실히 모르고....
같이 있을땐 몰랐었는데 오래 기약없이 떨어져 있다보니 새삼스레 남편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일이 잘 마무리되어서 빨리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아는사람 하나없이 하루종일 전화하지 않으면 말할새도 없어요. 낙이라곤 라디오를 듣는것뿐이죠. 그러니 영재님께서 제 허전한 마음을 음악으로 달래주시지 않으시겠어요?
말하지 못한 내사랑 - 김광석(?) 동물원(?)
다시만난 너에게 - 피노키오
넌 언제나 - 모노
추억#1 - 조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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