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찬 앨범 받고 싶은데...
이정희
2001.11.08
조회 46
안녕하세요,유영재씨?늘 그냥 듣기만 하다가 이렇게 홈페니지에 들어와서 얼굴을 뵐수 있게 되어 더욱 반갑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가요속으로''처럼 이렇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은 흔치 않은것 같아요. 그건 모두 유영재 씨의 그 시원시원한 말 솜씨때문이 아닐까요?오늘 오프닝멘트도 참 인상 깊었어요. 제가 이제 9개월된 새내기 주부 거든요. 아직까진 신랑이 집에 와서 이것저것 많이 도와주고 신경을 써주는데 몇년이 지나면 저희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처럼 늘 서로를 배려하며 살도록 노력해야겠죠?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아침에 피곤해하며 출근하는 신랑의 둿모습이 더욱 안스러운것 같아요.제 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조규찬 이거든요.힘든 그사람에게 선물 좀해주세요.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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