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번호인데 하면서 전화를 받았는데...
예쁜 목소리의 아가씨가 CBS-유영재의가요속
인데요 김향숙씨 인가요 하면서 묻자
네 전데요~~네 제5탄신청하신거 당첨 돼셨습니다

그 순간 얼마나 행복하던지......
이 가을 유난히 쓸쓸해 하는친구를 위해서
신청했지만 그 친구에게는 13일날 약속
하지말아라 라고 했을뿐 그 이야기는
하질 못했어요 어떡게 될지 몰라서...

유영재씨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저에게 이 가을 괜찮은 친구가 될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울려 이번 기회에 안되신분들에게는
다음에 꼭 기회를 주세요
저는 다음에는 양보할거니까는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드리며
유영재씨와 관계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추신~~~오늘 행복한 시간을 가질수 있는 티켓도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