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의 / 지금 처럼만 하구요
녹색 지대에 / 그래 늦지 않앗어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포항에서0542769211 ㅡ다른분 주소지와연락 처 작성 하셔서
영문도 모른체 이래 하는건가싶어서 ........
술이있는 가을길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녁을 일찍먹구 피곤한몸을 쉬려구
초 저녁부터 잠자리에 들었는데...
따르릉~~~~~ 따르릉 ~~~~
전화 벨소리에 깨어
술한잔 하러 나오란 친구말에
거절하지 못하구 나가서
간단하게 한잔하구 들어왔네요
그런데
몸두 불리구 기분두 풀리구
한잔 마셔서 그런가 세상 모든것이 아름답구
이쁘게만 보이네요
그냥 밥묵던 숫가락 까지 이쁜걸 보니
눈에 콩 깍지가 쒸었나 봐요
아니면 한잔술이 환각 작용을 해선가 몰라두 ....
대화창에 올라가는
이방에 여러님들의 못짖 조차두
아름답구 정겹게 와닿습니다
이런 것 때문에 술을 마시구 또
나중에 술에 자신을 맞기는지두 모릅니다
한잔술로 모든걸 잊을수두 있구
또 아픈 가슴이
쓴 소주로 하여 덮혀버러지니 더욱더 조은가봅니다
기분은 술을 마시구
또 술은 나를 마시구
서로가 서로를 마시며 오늘두 무승부로 왓습니다
낙엽진 가을길을 홀로 걸어서 뚜벅 뚜벅....
가을이 가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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