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드디어 방송을 탔다는데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집안일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운전중에 방송을 들었는데 제사연이 방송에 나왔다는겁니다...
5탄공연을 서서라도보겠다는 사연이 나왔는데 유영재씨께서
죄송하다고 다 마감되어서 어쩔수가 없다고 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난 방송만 타고 공연은 갈수 없게 되었구나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제 저녁 약속이 대학로에 있어서
대학로의 어느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유영재의 가요속으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반가운소식이..마침 취소된표가 있다고
그날 대학로라이브관으로 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넘 좋아서 환호하고 감사드렸지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 공연보겠습니다
그리도 또 감사한것은 이곳을 듣는분들은 모두 마음들이
따뜻한분들이 많으신가봅니다.
제핸폰으로 또 연락이 왔는데 제가 서서라도 보겠다고 했던
사연을 들었다고 하면서 표를 양보해주시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유가속이 정말로 따뜻한곳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느껬습니다
계속 사랑받는 유가속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