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티켓이 올거라고 예상도 못했었는데, 그렇게 좋은자리에 올 수 있도록 초대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도 어제의 감동으로 가슴이 콩콩뛰는것 같았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라이브 컨서트를 본것이라 설명할 수 없는 벅찬 감동에 어제 오후는 너무 행복했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회사 책상에 앉고보니 어제일이
꿈만같더군요, 어..지금도 가슴이 뛰네요^^
멀티미디어가 아무리 발달해서 최고의 사운드를 만들어 전달해도 역시 생음악의 감동은 못따라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자리에서 훌륭한 가수들을 볼 수 있다는것이
정말 큰 매력이었구요...
김우호PD님, 유영재DJ님, 황미희작가님~~
어제 처음 뵈었는데, 선남선녀시더군요....
^^ 같이 동행한 저희 어머니가 유영재님의 목소리가
마치 솜사탕같다면서 집에 가는 내내
''그 사람 목소리 참 좋더라~~'' 그러셨어요...
아마도 저희 어머니도 유영재님의 새 팬이 된것 같습니다.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빌며
(제게 사인해 주실때 글 남겼던것처럼)
영재님도 늘 행복하세요,
김우호PD님과 황미희 작가님도요~~~
그럼, 수고하시고
다시한번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감사 드립니다.

^^김우호PD님, 유영재DJ님, 황미희작가님 등등..
이현정
200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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