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성황리에 <5탄초대> 이루어진것 축하드리고 또 즈음에 일간지에 "유가속"이 소개된것 애청자로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허나 2시간여를 너무 비좁은 좌석에서 가방과 옷을 끌어안고 박수치며 호응하기가 힘들었고 옆좌석에선 앞좌석의사람과 눈흘기며 다투는일까지 있었답니다. 자리가 좁아서 자세를 바꾸느라 앞좌석의 의자다리를 발로 건드렸었나본데 끝내 나갈때는 한마디씩 하더라구요.그리고 객석앞쪽에서 관계자인지 누군지는 모르겠으나(무대옆에서 사진찍는 남자 있었는데..)일어났다 앉았다 하며 사진찍는 여자들은 한순간도 무대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며 열광하는 우리들의 시야를 가려 짜증이나게 했지요.
그리고 4탄때보다 어수선한분위기는 왜일까여?
초대권발송부터 공연하기까지 보이지않는 수고로 저희에게새로운 살맛을 주신 여러분의 노고가 ''공짜니까 그렇지''라며 추위로 파래진 입술을 커피로 녹이며 입장을 기다리던 관객들 에게 묻혀버릴까 저는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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