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어머니
남명실
2001.11.16
조회 35
안녕 하세요 저는는 40대 주부 입니다 글을 읽고 문득 돌
아 가신 부모님을 생각 하면서 저도 모르게 코등이 찡해
오는 것을 느껴읍니다 다시한번 부모님을생각 하면서 이
번주말에는 시부모님을 뵈러 다녀 와야 겠읍니다 좋은글 잘
읽었읍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
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생각 없다,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어머니의 모습..
>돌아가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줄만 알았던 나..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에게서 흉내낼수없는 사랑을 배웁니다...
>이제서야 어머니사랑을 깨달았읍니다 용서 하세요
>
>
> 지금 간절희 듣고 싶은 노래
> 백미현: 다시 사랑 할수 있다면
> 남화용: 홀로 가는길 , 사랑 하는 그대에게
> 백영규: 아름답고도 슬펐던 처음만난 그곳에서
> 우리다시 만나요
>
>
>* 혹 들려 주실수 있으시다면 1부에 부탁 드리면서
>큰 소리로 외쳐 주세요
>주]대고 재단사 송승구씨 4시 대면 빨리빨리 이방송 트세
요. 라고
>
>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우림 아파트 102동 705호 정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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