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에 수능을 본 수험생입니다. 지금도 대학입시때문에 한참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지쳐있지만, 항상 ''가요속으로''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제가 크리스마스마다 매년 듣던 가요가 있는데요,
''전람회의 2집 블루크리스마스''입니다..
그렇게 좋은 크리스마스날 왜 블루크리스마스냐구요?? 왠지 크리스마스날만 되면 설레임과 동시에 전 외로움을 느끼거든요~~ 그 허전함과 더불어...굉장히 좋은 노래예요..
제목이 그래도, 전혀 우울한 노래는 아니거든요..대게 좋아요..아마 영재님이 들어보셔도 굉장히 좋은 노래라고 생각 하실꺼라 봅니다. 가사도 뭐랄까, 어릴때(제가 넘 조숙하져??)의 추억과 왜, 크리스마스때 산타할아버지가 있을꺼라믿고 전날밤의 설레임속에서 선물을 기대하는 그럴때 있었자나요.. 이 노래를 들으면요, 어릴때로 다시 돌아가는듯 한 느낌을 받구요, 무엇보다도 솔로님들을 위한 가요선물이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김동률님의 낮은 목소리와 어울려 정말 분위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해요.
미리 이노래 신청하구요, 제가 남경주씨와 최정원씨를 너무 좋아하는 팬이거든요,, 수능이 끝났지만, 아직 홀가분하지 않은 이기분을 이 뮤지컬을 보면서 회복하고 싶은데 영재님께서 도와주실꺼죠?? 그럼 기다릴께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