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속에 있는 낮익은 편지 한통........
무슨 초대가 또 있나~~~~~~~~
(ㅎㅎㅎㅎㅎㅎ야무진 꿈이지요)
글을 읽어 내려가는동안
아~~~~~정말 이런 방송을 들으면서
사는 내가 얼마나 행복한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어쩌면 그 편지를 읽은 모든 사람들은
정말 기분이 좋은 하루 였을겁니다
물론 기다리는동안 에구~~공짜라서
이 정도는 기다린다 했지만......
그 사실을 미안해 하는 유가족 모든 분들......
만약 한시간 기다리는 일이 생겨도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릴수
있을겁니다
그 사실을 미안해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고맙습니다
편지를 주셔서 그리고 그런 방송에
청취자라는 사실이 무척 행복합니다
유영재씨를 비록한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