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신청요-blue christmas.
김성한
2001.11.17
조회 46

가슴설레는 좋은 추억은 아니구요...
몇년전에 오토바이 퀵서비스 알바를 했었어요.
수많은 청춘(또는 청춘인척)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교통체증에 일조하고 있을때
전 열심히 차사이, 사람사이를 삐집고 다니며
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우울해 지더라구요.
넘 들은 쌍쌍이 손잡고 온통 지들 세상인것 마냥,
지들 생일 인것마냥...
난 지금 안놀구 왜 이짓일까 하는 생각들...

**1999년 12월 31일은 정말 장난두 아녔어요.
종로, 광화문을 지나가는데, 행사 한다구
차도는 거의 막아놓구.
세상 사람 반이 그곳에 모인것 같더라구요.

Request! 하덕규-비둘기 안녕
문관철-오페라
김수철-별리

늘 즐거운 날 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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