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머지않아 겨울의 심술이 시작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화려했던 가을의 모습은 이제 찾을 수가 없어요
저희집엔 18개월과 막 2개월을 넘어선 예쁜 공주님이 두분 계십니다.
어쩐 일인지 남편이 지난 휴일날 저에게 이러더군요
"당신한테 줄 선물이 있어 "
그건 다름아닌 가을을 보여주겠다나요
어머나 지금 계절이 어느때인데...
11월 중순에 가을을 보여주겠다니 이른 사람은 겨울 김장도 준비한다는데...
무작정 아이들과 함께 오른 가을 여행길
무엇을 보았냐구요 ?
남편의 끝없는 독백만 들었습니다.
"아이구,요즘은 환경이 나날로 오염이 되서 그러나 계절도 너무 빨리 변화하는 것 같애 여보 그렇지 않아 "
철없는 남편과 딸들과 함게 하고 싶네요
여진의 꿈을 꾼후에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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