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이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몇자 적습니다.
전 부산에서 설에 온지 1년이 채 못된 34세 주부 입니다.
세월이 참 빠르네요.작년 겨울엔 눈도 참 많이 내렸죠,
참 쓸쓸하고 외로 웠는데....
이젠 설 생활도 많이 익숙해 졌네요.
우연히 듣게 됏는데....
노래선곡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 시간 주로 차 한잔 마시면서 고향인 부산을 그리며 듣고 있어요.
스산한 바닷가의 풍경,
소나무 숲사이로 보이는 하늘.
참 그립네요.
2시간동안 추억으로 빠져 들수 있어 행복 해요.
날씨가 쌀쌀하네요.
따뜻한 국물 요리가 그리운 날이죠
전 오늘 남편을 위해 스키야끼를 준비 할려구요.
담백하면서 시원한 국물 맛이 딱 어울리는 날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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