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재님!
어린 시절에 정말 산타 할아버지가 실존 인물인줄 알고
엄마 말씀을 그해 겨울만 되면 엄마의 사탕발림에 속아
엄마 말씀을 무지 잘 들었던 기억이 나요.
집안 형편이 넉넉치 않아서 좋은 선물은 기대 할 수 없
었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면 양말 한켤레 아니면 예쁜속
옷이 놓여 있던 기억이 납니다.그 순수 했던 모습을 이젠 찾아볼수 없지만 가슴설레였던 그 시절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이젠 저도 그 추억을 되살려 부모님 머리맡에 작은 선물을 준비해야겠어요..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가 되겠죠.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제가 겨울에 태어났거든요.----겨울아이
*꼭 뽑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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