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님의 구수한 목소리는 언제들어도 참 좋습니다.
정말 깊어만 가는 가을입니다.
빨리 촉촉한 비가 와서 깨끗하게 씻어 줬으면 좋겠어요.
"그대 고운 두눈은 맑은 호수
파란하늘이 있는 것 같아
그대 고운 미소는 싱그런 바람
살며시 내마음 스쳐가네요
그대의 입술은 붉게 타나요
눈부신 노을처럼 정말 예뻐요
그대 고운 마음씨는 하얀 눈 같은걸
아마도 나는 그대를 무척 좋아하나봐"
이문세의 "그대"라는 노래의 가사가 넘 이뻐서
유가속 가족들과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얼마나 좋아하길래 "무척"이라는 말을 했을까요!
참 좋습니다.
저에겐 정말 사랑하는 "그대"가 있기에 더 행복합니다.
영재님 그리고 착하고 샹냥한 작가언니,
그리고 넘 소중한 우리 유가속 가족여러분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사랑하는 그대에게 "무척 좋아한다네~"라고
속삭여봅시다. 그러면 사랑이 활짝 더 커질테니까요.

이문세의 "그대" 신청합니다.
후리지아
200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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