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밤
오늘 새벽 출근길..
눈앞에 펼쳐져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도로옆의 바다도, 건물도
모든것을 안개가 삼켜버렸습니다.
내 눈앞에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이 안개속에서 잃어버린 무엇인가를 찾아보라는
의미가 아닌듯 싶습니다.
안개속에 있으면 우리는,
자의든 타의든 혼자가 됩니다.
조금후 늦은 퇴근길도 안개속을 헤메일지도 모르겠지만...
앤 썸 " 언제나 내곁에 "
휴 식 " 사랑했던 날 "
HELICO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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