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찍 안개낀 가을 산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그 느낌을 어떠한 말로도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안개낀 길을 뚫고서 차를 달릴때의 그 느낌 또한
뭐라 말 할 수 없습니다.
요 몇일 동안 남편 때문에 아니 뭐라 꼭 꼬집어서
말 할수는 없는 답답함을 느끼던 저였습니다.
그 붉고 노오란 단풍과 자연이 주는 어떠한 힘을
느끼고 모든것이 작게만 느껴집니다...
모든것이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무엇보다 유가속과 함께 하는 이 시간 또한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유영재씨..우리 곁에서 오래오래 머물러 주실꺼죠?
오늘은 모두를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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