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우호 PD님, 그리고 유.가.속 스텝진 님들께 ......
돌담길
2001.11.25
조회 85
오늘도,
좋은 방송으로 우리 애청자들의 오후를 채워 주시려는
많은 손길의 모든 제작진들께
변함없이 감사의 마음이 쌓입니다.

하루중 오후 한때
120 분의 방송으로
전국 각지의 많은 애청자들이
각기 다른모습,다른환경에서도
때론 함께 웃고,
때론 같이 안타까워하면서
120 분을 비슷한 감성으로 공유하며
오후 한때를 얼마나 따스하게 보내고 있는지 아시는지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애청자중의 한사람이니까요.

그런 애청자로써
작은 의견이지만,
오래도록 많이 생각해온
저의 작은바램을 조심스레 제작진 모든 분들께 올림니다.

언제부터인가 유.가.속 게시판이
많은 홍보,알림,상품소개에 대한 참여가 많아지면서

애청자들의 순수한 향수와추억을 나누는,
또는 살아가면서 나누고 싶었던 살아가는 애잔한 이야기들,

때로는 좋은 글들을 아낌없이 올려주시는 분들로 하여금

어떠한 위로와격려,
삶의 용기 내지는 밝고 맑은 마음이
잔잔히 찾아들곤 했는데....
그런 시간과 공간이 많이 사라진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쉬워졌어요.

저의 부족한 의견이긴 하지만
유.가.속 Events & 상품참여난 을 따로 구분하여
게시판을 사용한다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예를들어
*선곡리스트
*청취자 세상
*이벤트,상품 참여난

이런식으로 구분해서 나눠보면
이벤트,상품 참여난에 참여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더 참여하시기가 쉽고

어떤면으로는 양쪽으로 더 정리도 되고

청취자들의 올리는 글과 주옥같은 신청곡들로
게시판이 더 단아하게 채워지지않을까요?

그래서
유.가.속 의 따스한 분위기와
잔잔한 유.가.속 색을 찾아
많은 애청자들의 하루중 ''쉼터''처럼 편안하게 들렸다가
따스한 마음과 맑은 마음을 안고 가게 되길 ....
그런 소박한 바램을 갖게 됩니다.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작은 의견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반영을 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드리는 의견이니 편하게 받아드리시길 바랍니다.

더 많이 더 좋은 프로그램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땀 방울을 쉬지않고
지금도 흘리고 계시다는것을
한 애청자로써 상기하면서
진솔한 마음으로 마음의 의견을 나눠드리며
이 글을 접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유.가.속을 아끼고 좋아하는 애청자
돌담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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