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신청이요..
해바라기
2001.11.26
조회 36
안녕하세요! 유영재님.
오늘은 몸도 마음도 추운 그런 날이었습니다.
2001년도도 어느덧 한달을 앞두고 있네요
나이를 먹을수록 하루, 한달, 한해가 짧게만 느껴지네요
오늘같이 추운날은 편한사람과 분위기 좋은 찻집에서 따뜻한 커피한잔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까 3년전 그사람이 더욱더 생각이 나네요
평생 그사람만 사랑하면서 살 자신이 있었는데 그 기회를 저에게 주질 않더군요. 아직도 생각이 나고 보고 싶네요
전 퇴근길에 항상 유가속을 듣는데 박희수의 "그어느겨울"이라는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서 오늘 또한번 신청합니다.
꼭 틀어주실꺼죠?

ps 저는 5시에 퇴근을 해서 유가속 2부밖에 들을수 없답니다. 그래서 저의 신청곡을 들려주신다면 5시에서 5시 50분사이에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이후에는 제가 야간대학에 있을 시간이거든요
그럼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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