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박수임
2001.12.05
조회 24
그런 날이 잊지요. 왠지 떠나버린 사람들이 불현듯 그리워지는 날이요.

그런 날이 잊지요. 어떤 노랫 가사가 하루 종일 입안에서 뱅뱅 도는 날이요.

그런 날이 있지요. 하루 종일 과거의 기억 속에서 헤매이는 날이요.

오늘이 꼭 그런 날이네요.

문득 듣고 싶은 노래가 잊어서 신청해 봅니다.

신청곡 : 김목경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그럼 수고하세요. 늘 잘 듣고 있습니다.

고양시 덕양구 햇빛마을에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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