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동생 현서기가 금요일에 휴가나와 낼 복귀합니다.
월요일까진 정말 자유를 만끽하더니만, 어젠 밤새 복귀할 걱정에 밤새 달밤에 체조(잠이 안온다고 깜깜한 시골길을 한참 걷다고 오는둥 이상한 행동)를 하며 괜히 가족들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죠~ 제대할때까지 휴가 나오지 말라구요!!! 새벽까지 잠을 못자더니 아침에 이불도 못덮고 잠자는 모습에 맘이 넘 아팠습니다.
쨈있음 상병단다고 좋아하던 모습과 엇갈리는 이느낌? 영재아저씬 군대 갔다오셨죠?????
암튼 아저씨 불쌍한 울현서기를 위해 좋은 노래 하나 들려 주실꺼죠? 엉엉엉... (넘 슬퍼요, 진짜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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