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만큼 성숙?하나요??
joo
2001.11.28
조회 45
전..
어렸을땐 점이 그리 많지 않았던거 같은데..
어느날부턴가 하나둘..늘어나던 점들이...
이젠..얼굴가득?
점투성이라...
벼르고 별러서 오늘...병원 다녀 왔어요.
아프데요...
남들이 안 아프다던데..그거 한개나 그렇죠
저처럼. 왕창 할때 원래 마취하는거라는데 그냥했거든요
바늘같은걸로 찌르더니 뭔가 타는냄새 나구..
기분 이상하더라구요.
집에와서 거울 보고 기겁 했어요.
요즘 수두 비상이라죠?
수두도 아니구 구멍이 뻥? 뚫려서 에구..
내가 이짓을 왜 했나 싶더라니까요.
앞으로 성형? 꿈도 못꾸겠어요..
성형미인들...욕할꺼 아니네요..
존경하옵니다...

최재훈의 second love 들으며 두번째 사랑을 위해
이 아픔.감수해 내려구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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