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선택이 매순간 어렵네요.
코오딜리어
2001.11.28
조회 28
이제 모두 잠들어야할 밤이지만 아직도 저는 저의 본분을 다하느라 아직도 책을 뒤적이다가 잠깐 이곳에 들러봅니다.
와! 유,가,속의 청취자들이 많군여 *@.@*
제가 26일 올린 게시물이 끝페이지로 벌써 사라지다니...
전요,그나저나 나이들어 공부하느라 stress가 쌓이는데 남자친구랑 지금 냉전중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요즘은 학창시절에 더 열심히 교회활동을 하지못했었던거랑, 더일찍 주님을 영접하고 그길을 벗어나지않았으면 좋았을껄하고 후회가 됩니다.
그래서 중,고,대딩친구들한테 열심히 주님의 길을 벗어나지말고 꿈과비젼을 위해 기도열심히하라고 많이많이 얘기해주고 싶어요. 인생의 선배로써..(오빠앞에서 주름잡아서 죄송합니더...꾸벅!!)
요즘은 제가 살아왔던 매순간에 선택들이 잘한 것이었을까?하는 의구심이 많이듭니다.
물론 언뜻보니 잘한것보다는 못한것이 더 많아보이는데 인간적인 눈으로 봐서 그런가요??
하지만요.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이런 확신이 들어요.
그래도 제삶에 주님이 항상 함께 계셨다고...
물론,지금도 매순간마다 제선택의 기로에서의 결정이 옳고 그른것이 항상 염려되고 걱정되지만요.
앞으론 더 열심히 선택에 대해 기도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자친구와의 일도 그렇고..
정말 남에게 말하지못하는 고민도 나눌수있는 주님이 있다는것 갑자기 힘이 나네요!!!!
FIGHTING!!! 아자!! 아자!!
참!! 저번에 신청곡 틀어주신거 감사해요^^
제 생애 처음으로 라디오의 신청곡에 당첨된거여요.
이름만 나오고도 이렇게 감격하는 사람 첨보셨죠????^^
담엔 좋은 글 마니마니올려서 사연도 소개받도록 할께요.
오늘 사연도 침울한 사연이어서 선택은 안될터이지요??
저의 회색빛터널이 지나가고 시간도 허락되는 그때에 밝고 명랑하고 재밌는 사연 마니마니 올릴께요.
11월의 마지막 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유,가,속식구들 모두가 2001년을 한달남긴 30일에는 가족과 함께보내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멋진 메일을 한통씩 보내는게 어떨지...
이번 신청곡은요. 두곡만 써도 꼭 틀어주실꺼죠??
생각하려고하니 생각이 안나서요. 오늘은 준비안하고 들어왔거든요.
-도원경의 다시 사랑할수있다면(이거 제목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좋은 발라드곡인데...),김민우의 사랑일뿐야-
오늘도 역시 수다우먼이죠? 죄송합니데이~~~~~~~
p.s 남자친구랑 잘 해결되길 기도해주세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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