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탄을 다녀와서 엄청난 죄값을 치루고야 말았습니다.
"엄마 노릇 제대로 하지 않은 죄"
"너무 욕심내서 5탄 6탄 다 다녀온 죄"
6탄은 다른 분들에게 기회를 주었어야 했는데,영재님을 가까이 뵐욕심에...
그날은 생전 조퇴라는 것이 없던 아이 쭈니가 머리 아프다고 조퇴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엄마 보고 방송국은 다녀오라며... 미안한 마음으로 무거운 마음으로 다녀왔는데
사건은 그날 밤이였습니다.
찌니를 친구집에 부탁하고 갔는데 무얼 잘못 먹었는지
밤새 토하고 찌니와 밤을 세우고 말았지요.
어제 밤에서야 제대로 곤한 잠을 잘수 있었지요.
아이들과 남편에게 얼마나 미안하던지요.
그래도 이 철없는 엄마는 "7탄"때도 또 가렵니다.
친정 엄마께 아이들을 부탁하고...
듣고픈 노래가 있는데요
이명우 ; 가시리
유승준 ; 어제 그리고 오늘
감사합니다.

죄값을 치루었어요
쭈니와찌니
200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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