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아저씨.
12월의 첫 일요일이네요.
벌써 나를 잊으신건 아니시겠죠?
날씨 좋고 기분 좋고 무엇하나 안 좋은게없는데...
아저씨가 절 서글프게 하네요.
꼬박꼬박 차에서 사무실에서 한번도 빼놓지 않고 듣는데
신청곡 한번만 틀어주시고..
다음엔 무소식이라니..
정말 나를 잊으신건 아니시겠죠?
왕따된 지니에서 공주된지니로 봐뀌었는데..
다시 왕따된 지니가 됐어요, 아저씨때문에.... 슬포..
그러나 계속 들을꼬얌..
아저씨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사랑해요.
신청곡 -김희애-나를 잊지 말아요. ㅠ.ㅠ"
나를잊지마세요... ㅠ,ㅠ''
아자아자(^^)/ 화이팅~~
※ 일요일에도 출근을 하다보니 남자친구랑
데이트 할 시간이 없어요. 보통 평일에 쉬거든요..
"<초대> 생7탄! 뽕도 따고 님도 보고.."
지니랑 울 남자친구랑 초대해주세요.......
원래 제 집이 제주도거든요..
콘서트같은 곳도 한번도 안가봤어요.
정말 그런데 가서 활기차게 듣고 즐기고 싶어요.
아저씨...지니 잊지마세요...아자아자..(^^)/
"나라사랑, 영재아찌사랑, 지니사랑, 울남자친구사랑."
주소: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3동 4378번지 (김진이)
빠빠(^^)/

나를 잊지 말아주세요. ㅠ.ㅠ
공주된지니
200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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