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유영재씨, 그리고 스텝 모든 여러분들..
전 30대후반의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직장인이라 매일 들을 순 없지만 운좋게 그시간에 운전중이면 꼭 듣는 나름대로는 유가속의 팬입니다.
듣자하니 생음악 7탄을 여신다고요.
저야 매일 듣지 못하는 관계로 그것이 뭔지 잘 몰랐었는데 집사람 얘기를 들어보니 굉장한 이벤트 이더군요. 출연진들을 들어보니 입이 딱 벌어지대요. 그중 한사람만의 콘서트에 가는것도 어려운 일인데 총집합이라니....
총각시절에는 이은미씨 콘서트도 보고 뮤지컬이나 연극등 제법 즐겼었는데, 지금은 어쩌다 한번 영화한편이나 볼까말까합니다.
해서 이번 콘서트에 꼭 가보기를 원합니다. 개인적으로 박강성씨의 오랜팬인데 그분의 라이브도 들어보고 싶구요.
저희 집사람이 여러코너에 글을 올렸는데 한번도 된적이 없다고 볼멘소리를 하던데 이번에 제게 기회를 주셔서 그원망의 목소리를 잠재우는게 어떠실런지요.
하루 휴가내서 연애시절처럼 대학로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분위기있게 차 한잔 마시고, 목소리만큼이나 잘 생기셨는지 유영재씨의 얼굴을 직접 볼 수 있게 된다면, 늦게 들어오는 남편 기다리느라 엄청난 스트레스 받는 집사람에게 그죄를 조금이나마 상쇄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초대해주십시요. 즐거운 마음으로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본방송을 들으며 글을 올리고 싶지만 근무중이라 이렇게 출근하자마자 먼저 글을 올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십시요.
*이성주(표:2장)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808 풍년마을 대림@304-1304
***-****-****, ***-****-****
가능하다면 박강성씨의 ''마른꽃'' 한번 부탁드립니다.

<생음악7탄>에 초대해주십시요
이성주
200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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