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 부탁해여~~~^^
hobake
2001.12.03
조회 46
토욜날 거의 몇주만에 만나는 친구랑 절벽이라는 곳에서 맛난 안주에 기분좋게 먹고, 또한 간만에 노래방 가서 노래를 부렀는데.. 넘 좋더군여.. 그래서 다시 함 듣고 싶어서 이렇게 신청해여..

그 곡은 바로 토이의 "애주가"거던여..^^

오널 날씨도 춥고, 우중충한것이.. 비오는 날과 다름없이 술한잔이 땡기네여..(절대 술꾼은 아닙니다..^^;)
따끈한 오뎅에, 따땃한 정종한종도 괜찬을꺼 같아여..

저도 20대 초반까지는 술을 거의 못했는데.. 친구들과 어울리고,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귀면서 가벼운 술자리를 넘 좋아하게 됩답니다.. 그래서 제 주량도 조금씩 늘어났구요..ㅎㅎ

자기를 이기지 못하게 마시는 술은 독약이지만, 주의사람들과 즐건 자리를 위해서 자기주량을 알고 마시는 술은 모든 사람들의 기분도 좋게 하는거 같아여.. 그래서.. "애주가"라는 노래도 좋아하거던여..^^

오빠의 방송을 들은지는 몇달 됐는데.. 이렇게 신청을 하긴 처음이에여.. 솔직히 어휘력도 딸리고, 문장력도 딸려서리.. 솔직히 지금도 횡성수설 뭔 말을 이리 많이 했는지.. 오빠가 알아서 편집(?)해주세요.. 만약 소개가 된다면 말이죠.. ^^

전.. 오널 5시에 퇴근해여.. 그래서 좋은 사람 만나러 가여.. 오빠의 방송을 들으시는 분덜도 좋은 사람 만나서 즐건 시간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럼.. 지송하네야.. 뭔말을 했는지 원..앞으로는 듣는 청취자가 아니고, 참여하는 청취자가 되려고 합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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