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남편이 많이 아프다구요.
파스를 붙여주려고 옷을 걷어보니 뼈만 앙상하게
남아있는 모습이 너무 가슴아팠다구요.
늘 마음이 넉넉하고 푸근했는데 이제 고통으로 신경이
예민해져있어서 마음이 찢어질것 같다구요
며칠동안 식사를 잘 못해서 오늘 입원한다고 합니다.
너무나 사랑하는 내친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시고 속히 이 아픔에서 벗어날수 있게 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친구야 힘내라 내가 기도 많이 할께
신청곡:윤도현밴드의 "그대로"-5집-
박완규 --"천년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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