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고 성미
2001.12.06
조회 34
언젠가 어떤 분이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킬리만자로의 "눈"으로 신청하셔서 그 곡을 못 들으셨는데.....
저도 참 안타까웠드랬습니다. 그래서 그 안타까움을 제가 대신 만회해 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 머나먼 킬리만자로까지 갔는데, 딴 것도 아니고 그까짓 눈 때문에 표범을 못만대서야 어디 말이 됩니까? 21세기가 필요로 하든 말든 우린 이미 그 21세기에 살고 있으니까 영재님도 더이상 반항(?)하지 마시고 21세기에 충성하는 마음으로 그 노래 한번 들려 주시이소. 부우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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