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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과회식인데 ........
미래엄마
2001.12.07
조회 38
속상해서 메일 띄워요
오늘 과회식인데 종일반에 가있는 꼬마둘(3상,5살)
돌볼사람이 없어 쩔쩔매고 있는데
개인택시 하시던 친정아버지가 일그만하시고 와서 보시겠다고 저더러 실컷 놀라구 그러네요
막 속상해서 울고 싶은거 있죠
저희 남편은 주말에나 올라와요
그동안 친정엄마가 애들봐줘서 편하게 지냈는데
갑자기 일하게 되서 제가 너무 바쁘네요
이런 상태에서 음식먹으면 딱 체하기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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