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이 흘러가서 만난 당신이지만,나는 당신께,당신
은 나에게 서로의 삶을 살아가는 이유고 기둥입니다.
50년동안의 당신 세월을 축하합니다.
우리가 만나서 결혼한지 4년밖에 안됐지만,
당신과 앞으로 40년 세월을 같이 보내고 싶어요.
항상 멀리 떨어져서 주말밖에는 같이 있을 시간이
없지만 이번 주말에는 당신과 근교로 여행을 같이
가려고 합니다.
마지막 남은 플라다너스잎이 가을을 노래하며,겨울을
부르며 떨어지는 모습도,개울물이 모난곳을 부드럽게
만들라고 속삭이며 흘러가는 소리도 법당에서 조용히
흘러나오는 묵상에 소리도 당신과 같이 듣고 싶어요.
선물을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저희 아저씨가 즐겨
듣는 음악방송에 신청을 했습니다.
꼭 들려주시면 감사,감사.....
생일은 화요일인데 일요일날 들려주세요.
같이 있는 시간이 주말밖에 없어서, 같이 있을 때
듣고 싶어요.
생일 축하 해주시지 않으시렴니까
신청곡을 깜박 했군요.
박강성의'사랑의 눈동자'를 들려주세요
만약 되면 연락은 어떻게 받나요.혹시 몰라서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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