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시전후로 이상한(?) 전번이 핸드폰을 울리다가
멈췄다 발신자 번호 확인번호로 걸어도 없다는 번호로
그것도 두번이나...근데 동네가 워낙 좋아서 011은 않된다
집사람에겐 말도 못하고 혼자서 속이 뒤집어지는 기분이었다 과연..아니 혹시........
기다리다 아니 눈 빠지게 기다리다 지쳐서
11시 30분쯤 게임(?)에 마음이가서 준비하는 차림에
또 한번에 전화 잉!~ 이게 누구야?
잘되지도 않던 전화에 뚜렷한 목소리에 웬 남자
우리 종씨쟌아!
기분 쥑였습니다 복장이 좀 그래서 난감한데 보고있던
애 엄만 웃겨 죽네요^^
정말 기분 쥑이는 바암~ 이었습니다
덕분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161-5 (주)현대산업
유 근 춘입니다
어제보다 한장 많은 걸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그 야심한 시간에......
희수애비
200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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