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맘을 대신해서 들려주세요^^
김미란
2001.12.08
조회 35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1년차 새내기 주부랍니다^^
연얘때도 서로 집이 멀어서 자주 못만나고 멜이나 채팅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했거든요.
가끔 만날때는 남편의 애마 오토바이와 함께 였는데.
지금도 학교통학용으로 오토바이를 이용한답니다..
올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매일학교갈때..남편이 그 바람속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는게 안쓰럽게 느껴지고..혹시나 사고나 나지 않을까 가슴졸이며 기다려요~
올해 졸업반이라 졸업논문준비햐랴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경기도
불황이라 취업이 힘들다고 하는 시기라 고민을 많이 하는 남편에게
힘내라구..우린 젊으니까..헤쳐나갈수있을꺼라고 말해주고싶어요.
항상 서로 사랑한단말을 표현하지 못했는데.
방송을 통해서라도 말하고 싶네요..
"자기야! 사랑해~


노래신청은: 토이의 "그럴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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