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딸 채린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이 방송을 듣고 엄마가 신청해준 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행복하겠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지만 키나 생각이 모두 엄마를 능가하려합니다. 요즈음은 장나라노래에 푹 빠져 있더군요.그리스로마신화를 읽는것을 좋아하고 종이접기를 잘하고 또 무엇보다 항상 건강하게 밝은 웃음을 가진 나의 딸 채린!
유영재님!
딸아이에게 편지는 자주 쓰지만 이렇게 방송을 통해 딸아이가 좋아하는 강타의 음악을 신청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꼭 들려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출근길이면 활기보다는 오히려 더 지친 듯한 모습들이 많지만 내일 아침이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한주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영재님께서도 산뜻한 한 주 시작하십시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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