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이었슴다..
이상한 기분이 들어 눈을 떠보니 검은 옷의 저승사자가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아아아악! 서, 설마, 나를!?"
놀라 경악하는 내 손을 덥석잡아 끌어 올리며 "가자.!"
"난 아직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다음 달이면 결혼도 해요.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했는데, 여기서 죽을 순 없어!!"
악을 질러 보았지만 그는 날 질질 끌고 나아갔다.
"제발!! 제발 !살려줘요. 나 대신 나이 많은 사람을 잡아
가란 말이야! 그럼 지영일 데려가요. 그앤 날마다 죽고 싶다고 하는 애라구요"
".........가자!!"
"왜요!? 걔가 싫으면 슈퍼집 아줌마는요? 부부쌈 할 때마다
''차라리 날 죽이라고 하는데.."
"...............가자!! 말이 많닷!!!!"
"왜 나만 데려갈라고 그래요!!? 왜!!!"
울부짖는 나를 차갑게 내려다 보며 그(저승사자)가 말했다.
"난 한 사람만 찍는다. " ??!!!
(주유소 습격 사건을 생각하며......)
ㅋㅋㅋ 어때요??그런의미에서
준수오빠의 "Two Love"틀어주세용....오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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