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유영재씨~
청취자를 위해 수고가 많으시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에 중학교때 헤어진 친구와
우여곡절끝에 전화 연락이 되었거든요.
참고로 전 33살의 주부이자 직장인입니다.
얼마나 찾으려고 애쓴 친구인지 모릅니다.
그친구를 찾고나서 너무나 기뻐서 꿈인지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아요. 그 친구도 한 아이의 엄마이면서 학교에서
미술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더라구요.
친구의 목소리 들으니 예전의 그 목소리 그대로 이더군요.
아마도 얼굴도 그대로라고 하니 나중에 만나게되면 한눈에
알아볼수 있을것 같아여.
우리의 재회를 위해 축하곡 하나 띄워주세요.
이선희의 "아마"를 신청합니다.
아마도 그 친구는 예전의 그 모습과 순수했던 마음 역시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하며 이 곡을 신청합니다.
꼬~~~옥 들려주세요.

신청곡 올립니다
남윤정
200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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