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이모
양선희
2001.12.13
조회 43
안녕하세요
이번주 월요일은 이모부가 돌아가신 2주기를 맞은날이고
오늘은 이모가 그후 두번째 맞는 생일날이랍니다
갑작스레 혼자된 이모...동갑나이의 남편을 잃어버리고...
온실 속의 화초처럼 그리 살았기에 충격은 더 큰 것이었죠
이년전 심잠마비로 하나님의 품에 고이 안긴 이모부의 나이
마흔 둘...
아홉살,다섯살인 어린 두 딸을 남겨둔채 먼길을 떠나셨어요
그럼에도 잘 견디어 살고 있는 이모에게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앞으로도 더욱 씩씩하게 살길 바라며
꽃다발 한아름 곁들여~
큰 조카가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청곡 정훈희/ 스잔나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 삼성아파트102-603
우편45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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