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재님~
지난번 사연에도 글 올렸는데 전 직장땜에
평일날 거의 방송을 듣지 못하거든요.
근데... 오늘... 회사에 월차를 냈답니다.
뭐~ 특별한 일도 없는데 말이죠.
아시죠? 한달에 한번씩 쉬고 싶은날
휴가 내는거... 지난달까지는 휴가 한번
낼라면 우선은 회사 눈치를 요리조리 봐야만
했는데 이젠 강압적으로 한달에 한번씩 꼭
월차를 내라고 하데요. 그래서 참 걱정입니다.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서 회사가 빨리 안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인데... 마음이 많이 심란해요.

어제같아선 내일 아침까지 푹 자고 늦게 일어나려
했는데 오늘 벌써(7:30) 눈이 떠졌어요. 그래서 그냥
컴퓨터앞에 앉았는데 유.가.속 이 생각나 제일 먼저
이곳에 글을 남기니 꼭 읽어 주세요. ^^

그리구요... 혹시나 되신다면 제가 유리상자의 음악을
참 좋아하거든요. 1집부터 4집까진 다 있지만...
5집 CD 선물로 받고 싶은데... 안될까요?
제가 너무 큰걸 바랬나요 ..^^
안주셔도 할수 없지만... 그래두~

신청곡으로 유리상자의 5집에서 아무곡이나
들려주세요. 아직 한번도 들어보질 못해서
제가 어떤곡이 있는지 잘 몰라서요.
그래도 다 유리상자만의 느낌이 있는 참
멋진곡들만 가득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들려주시는 음악으로 제가 꼭 힘을 얻을수
있도록 해주실거죠. 부탁할께요~

길다면 긴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 하루도 의미있고 멋진날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