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탄 못가서 배가아파서
유영화
2001.12.13
조회 41
아 지금쯤은 연대강당에서 끝날까말까한는 시간인데 고생많이하셨죠? 조금춥다고 난리군요 좀 참지들못하고서......
겨울이 추워야 내년여름에 병충해도 없고 좋다고그던데요 날씨가 추우니 바람은 상큼하게느껴지내요 지금 차한잔마시며 나만의 시간을 듬뿍즐기고 있습니다 남편은 한잔하러가고 큰애는 사은회에 강남에서 한다나 둘째는 뭐L.T를 간다고가고 학원에서 돌아와 일본어배우니까 BS 1TV뉴스를 반밖에 듣지 못하지만 크게 틀어놓고 보다가 차 한잔마시며 두서는 없지만 편지 쓰는거 좋아하니까요 그런데요 엽서쓰는것을 자꾸미뤄서 적정이네요 CD보다 LP걸어듣는거 더 좋아하는데요 오늘아침 밥먹으며 나눈대화.남편 (요즘 영재하고 안 놀아?) 아니놀아요 약간 뾰루통하게 작은아이 엄마 영재아저씨가 당첨 안시켜줘서 그러지? 남편 (어떻게 간사람 자꾸 오게하니 못간사람도 가봐야지 그래서 제가요 (나 삐질까부다) 남편 그러지말고 다음에 가면 돠잖아 그래서 풀어졌답니다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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