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차 내고 생생한 음악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설레임과 유씨아저씨(?)를 만날 기대감으로 추운날씨 아랑곳 하지 않고 2시간 전에 도착 해서 느긋하게 점심 먹고 30분전에 갔더니 이게 웬일 줄이 엄청나게...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들에게서만 받을 수 있는 짜릿한
전율도 느끼고, 느낄 할 줄 알았던 영재아저씨도 만나고...
예쁜 스커트 입고 가려다가 날씨도 그렇고 혹시 일어나야
할 분위기가 되면 아무래도 바지가 편할 것 같아서 장농에
있던 바지 다려 입고 갔는 데 끝내, 끝끝내 우릴 일으키지
않으시더군요.내년 생8탄은 일어서고 싶은 아줌마들의
갈급한 심정을 좀 헤아리셔서 시간 만들어 주심 좋을것
같애요.
너무너무 좋은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영재씨!
내가 "영재짱"이라고 큰소리로 외쳤는데 혹시 들으셨나요?
노조파업문제도 잘 해결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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