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나.. 어찌나..
hobake
2001.12.14
조회 66
날이 추운지.. 가득히나 구부정하고 다니는데.. 더욱 구부정 해지네여..--

어제는 피아노라는 드라마를 보고 넘 울어서리.. 그리 크지 않은 눈이 아예 없어져 버렸어여.. 선이 두개 그어져 있더군여.. 얼굴에..--;;
좋은 음악,좋은 영화, 좋은 드라마, 좋은 사람들과 있으면.. 가슴이 넘 따땃해지고, 편해져서 넘 조아여..^^;

글구.. 어제 생음악7탄을 보고 오신분덜.. 넘 부럽슴다.. 전 회사를 다니는 관계로 신청조차도 못했네여.. ㅠㅠ

담에는 땡땡이라도 치고 가야쥐.. ^^;;

날씨가 좋아서인쥐, 점심을 넘 든든히 먹어서인쥐,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고 감동 먹어서인쥐.. 기분이 매우 좋네여.. 너무 방방뜨면 또 안되는데..--

암튼.. 별로 기대는 안하지만.. 신청곡 적을랍니다..^^;;
1. 이승환의 "넌 아냐"
2.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
3. 드라마 피아노의 주제곡 "내생애의 봄날은"..지송 가수는 몰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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