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주파수를 항상 고정해 놓았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주파수가 잡히지 않아서 다른 방송
채널로 옮겼죠
처음엔 CBS인줄도 모르고 듣다가 계속 듣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어릴때는 교회에 다니고 하나님도 열심히 믿는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교회에 가지 않고 그러다
보니 지금은 아예 하나님이라는 단어 자체를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렇게 우연히 방송을 듣고 몇자 적는 것입니다
다시 하나님 품에 안기고 싶네요
하지만 지금의 남자친구가 불교라서 저더러
그냥 아무도 믿지 말래요
교회는 더더욱 다니지 말라고그러고
자기도 절에 안간다면서 우리 둘다 그냥 무교로 지내자
그래요
남자친구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종교때문에 헤어지긴 싫어서 그러자고 했어요
그래도 괜찮을까요?
ㅠ.ㅠ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