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곱시가 되어도 창밖은 깜깜한 걸보니 겨울인가봅니
다. 어려서는 빨리 내리는 어둠과 늦게 깨어나는 아침때문
에 겨울을 저어했는데 이즈음은 무색해졌죠. 밝다못해 뜨
거운 광고전광판들의 각축과 밝은 가로등불때문에....
''손끝에 명곡''이라는 표현 참 좋습니다.
우리 가요가 이전보다 격상되어 제 대접을 받는 느낌을 줍
니다.
대부분 그러하지만 유영재의 가요속으로에서도 어떤 노래
에 대해 가수가 대표성을 갖고 소개되기 마련입니다.
대중가요의 특색이라고 해야 하나요. 대중에게 호소하는 가
장 중요 역할을 가수가 하기 때문이겠죠.
보통 명곡이라 하면 작곡, 작사자가 오래 전해지죠.
유영재의 가요속으로에서도 가요의 속을 볼 수 있게끔 종
종 작곡, 작사자도 소개해주시고 무심코 흥얼거리느라 지나
칠 수 있는 좋은 노랫말도 소개해주심 좋을 듯합니다. 즐
기고 감상하는 것에 더해서 비평(예술비평같은)도 있는 프
로그램이 되었으면 합니다. 평론코너를 마련해도 좋을 듯
해요.
하드락카페신청: 12월25일
***-****-****
노래신청: 김세화(어려운 노래도 매우 쉽게 들리게 불러내
는 가수였죠? 근황이 궁금하네요)의 <눈물로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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