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을 듣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참 정겹게 듣고있
어요.
이제 2001년두 며칠 남지 않았네요...
몇달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두달반정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급하게 회사를 그만두고
기회는 이때다 하고 떠난 여행이었죠.
첨 우리나라가 아닌 곳에서의 환경이 넘 좋기두 하고
신기하기도 했지만, 혼자라는 것이 참 외롭다란 생각도
많이 한 때이기도 한거 같아요..
돌아와서의 현실이 참 아득하게만 느껴지면서두
서울로 돌아가면 조금은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살아보리라.. 많이 생각했었는데...^^
돌아온지 두달이 다 되어 가는데, 역시 현실은
그리 만만하지 않네요..
담주면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자꾸 쓸쓸함만 더해지네요.
연말의 즐거움 하나만 제게 주세요..
연락처 : ***-****-****
메일은 wingki@miclub.com
날짜는요 12/22 토요일 7:30 공연이요...

***하드락카페 초대해주세요***^^*
현정
200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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