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가 <수요초대석> 에 나오신다는
말을 듣고 너무너무 반가와서요~!
이곳에 짬내어 사연 올립니다.
유리상자 두분~ 얼마전에 5집을 내셨다죠?
하나의 앨범을 내기까지... 크나큰 인내와 노력
이 필요하고 많이 힘드셨을텐데 어떠셨는지요?
그리고 대체적으로 어떤 곡들로 하나하나 앨범을
채워가셨는지... 무지무지 많이 궁금합니다.
유리상자의 음악을 제가 너무나도 좋아해서
1집부터 4집까지 앨범발매가 되는대로 즉시 부리나케
레코드가게로 달려가 구입해서 꼭 들어보곤했는데
어떻게 요번 5집은 아직까지 한곡도 들어보질 못했네요.
휴~ 빠른시간내에 구입하고 짬내서 전곡 다 들어봐야지~
하지만 굳이 들어보지 않고도 알수 있는건 유리상자만의
느낌이 있는 아름다운 곡들로 가득하고 특히 두분의 멋진
하모니가 언제나 그렇듯이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과
찬사를 쏟아붓게 하는... 정말 맘편하게 빠져들을수 있는
마법과도 같은 음악.. 유리상자는 그럼 마법사..^^
새앨범을 내놓고... 연말을 앞두고 한창 콘서트 준비에
바쁘시겠어요. 게다가 방송에도 여기저기 나오시고...
공연 콘티도 다 완성하신걸로 아는데 이번엔 또 어떤
풍성한 내용이 담겨있는지... 많이 기대가 되는군요.
승화님과 세준님이 중간에 망가지는 모습 요번에도
잠시나마 보여주실건가요? ㅋㅋ
참 재밌던데..^^ 두분 공연하시는 모습...
보고 또 봐도 자꾸만 보고 싶어요. 이번에도 가고파라~!
그럼 마지막까지 공연 준비 잘하시구요. 기회가 된다면
CCM 공개방송에서도 한번 뵈었음 좋겠어요. 화이팅~!
지금 생방송으로 들을수 없음이 아쉬운데요...
모두다 잠든밤에 조용히 컴퓨터앞에 앉아 이어폰 끼고
AOD 로 꼭 들을거랍니다. 쬐끔 길지만 사연 꼭 읽어
주셨으면 정말로 정말로 감사하겠어요.
늘 평안하시길 바라며 모두들 안녕히 계세요..^^

유리상자의 <수요초대석> 시간에... 꼬옥!!!
송은주
200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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