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바람이 춥지만 기분은 상쾌한 행복한 날!
오늘 언니네 유치원에서 작은음악회가 있답니다.
일년동안의 재미있었던 유치원생활을 부모님들께
자랑하는 날이지요,
난 오늘 싼타할머니가 되어 아이들에게
선물을 배달할거에요.
참 재미있겠지요?
언니와 전 일란성 쌍둥이에요.
25분 늦게 나온 동생이지요.
똑같이 유아교육 전공하여 언니는 유치원 원장,
난 어린이집 원장이랍니다.
어렸을땐 쌍둥이라고 놀림 당하는게 너무나 싫고 부끄러웠
는데 지금은 세상에서도 누구보다 좋은 친구랍니다.
교무실에 오신 학부모님들이 햇갈리시며 다 놀라시네요.
언니는 전형적인 원장님 모습이구
저는 파격적인 원장모습이거든요.
오늘 잘 해야 될텐데...
오늘은 신청곡 꼭 들려주세요
* 봉우리 *
*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
* 아에이오우 *
댓글
()